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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엘리자베스 브래든 Mary Elizabeth Braddon

    메리 엘리자베스 브래든 프로필

  • 국적 영국
  • 출생
  • 경력 소설가, 편집자, 배우

2020.09.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835년 런던 출생의 소설가, 편집자, 배우이다. 양친이 어릴 때 헤어진 뒤 브래든은 어머니와 지내며 가정 학습으로 교육을 받았다. 20대 초반에 극작가, 배우들과 교류하며 배우 활동으로 생계를 꾸렸지만, 점차 연기보다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860년에 첫 번째 소설 『세 번의 죽음Three Times Dead』을 발표했다. 이 즈음 알게 된 잡지 발행인 존 맥스웰과 동거를 시작하였는데, 그가 법적으로 기혼이었기 때문에 세간의 구설수에 올랐다. 브래든은 맥스웰과 약 14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자녀 다섯 또한 자신과 맥스웰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여섯을 양육했고, 1874년 타지방에 있던 맥스웰의 부인이 사망한 뒤 두 사람은 정식 결혼을 했다.
브래든은 공포 소설 「차가운 포옹The Cold Embrace(1860)」, 「귀퉁이 그림자The Shadow in the Corner(1879)」을 비롯하여 평생 80편 이상의 소설, 희곡, 시 등을 발표했다. 그의 다작에는 경영난에 허덕이던 존 맥스웰의 출판사를 도우려던 동기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 그중 존 맥스웰이 발행하던 《식스페니 매거진Sixpenny Magazine》에서 1862년 연재한 선정 소설 『레이디 오들리의 비밀Lady Audley's Secret』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브래든에게 소설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주었으며, 20세기에도 여러 차례 영화화 및 드라마화되었다. 1866년에는 선정 소설 연재를 주로 하는 문학지 《벨그레이비어 매거진Belgravia magaizine》을 창간하여 편집자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이블린의 재림Eveline's Visitant(1867)」 등의 소설도 발표했다.
1915년 런던 근교 리치몬드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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