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가 겪어온 사회변동을 미시 주체들의 생활조건과 행위양식의 변화라는 맥락에서 연구해왔으며, 일상생활의 조직을 통해 권력의 구성(작동)을 밝히는 데 관심이 있다. 서울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가계금융화의 굴절과 금융 불평등」 「자가소유권의 기능 전환과 중산층의 변화」 「한국 주거문제의 구조적 기원」 “Urban Middle Class and the Politics of Home Ownership in South Kore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