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전문가이자 초등학생 아들과 캐나다에서 두 해를 살다 온 엄마. 영어를 점수 올리기 과목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알려주고 싶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영어유치원을 직접 운영하며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교육대학원 TESOL 과정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YBM 커리어캠퍼스와 여러 출판사에서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영어 교육 전문가 과정을 다수 운영하며, 네이버 도치맘 카페를 비롯해 다수의 부모·교사 커뮤니티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의 입과 글을 빌리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무엇보다 영어공부의 시작이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다. 아들이 4학년 때 아들과 같은 나이의 조카를 데리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두 해를 살다 왔다. 2년의 캐나다 생활에서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와 꿀팁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