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콜린스 Jim Collins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이자 비즈니스 및 사회 분야 리더들의 경영 구루. 그의 연구와 저서는 실리콘밸리 혁신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스탠퍼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이후 스탠퍼드경영대학원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명강의 상’을 수상했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교단을 떠나 매니지먼트랩을 설립했다. 30여 년 동안 위대한 기업의 조건을 연구했으며 그가 개발한 실천적 경영원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의 경영 전략에 큰 영향을 주었다. 지금도 다양한 기업의 CEO 및 리더들과 교류하며 강의, 집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공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는가》 외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그의 책은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는 그의 스승이자 멘토인 빌 레지어와 공동 저술한 《기업가 정신을 넘어서》의 확장판이다. 이 책은 짐 콜린스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영속하는 위대한 기업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통찰과 구체적인 방법론이 담겨 있다.
빌 레지어 Bill Lazier
저명한 기업가이자 경영학 교수. 스탠퍼드경영대학원에서 1967년부터 1993년까지 26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학과 기업가 정신을 가르쳤다. 브리스톨 그룹의 창업자이며, 10여 개의 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그는 짐 콜린스를 교육자의 길로 인도한 스승이자 멘토로서 콜린스의 연구와 경영 철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지도 아래 콜린스는 중요한 경영 원칙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었다. 73세이던 2005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그가 가르치고 멘토링한 수많은 경영자와 기업가들, 그리고 책 속에서 여전히 살아 있다.
옮긴이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을 안다는 것》 《두 번째 산》 《넛지: 파이널 에디션》 《신호와 소음》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에고라는 적》 《우발적 충동》 《무엇이 옳은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등 다수가 있다. 산문집 《치맥과 양아치》,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유시민 스토리》 등의 책을 썼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오페라 〈가락국기〉 등의 대본을 썼다.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