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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티스

2021.0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누구든 깊게 빠져드는 작품과 가볍게 웃고 가는 작품이 있을 겁니다.
웹소설뿐만 아니라 드라마도 그렇죠.
바쁜 일상 속에 작품에 깊게 빠져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점점 지쳐가며 깊게 생각하는 게 힘들어지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게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게 빠져드는 작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가볍게 웃고 갈 작품도 좋지만, 다들 지친 일상 속을 달래줄 깊은 세계관도 한 번씩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편 사극 드라마처럼 주인공의 큰 일대기, 그저 가볍지만은 않은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

우리는 가벼운 작품 속에서 사이다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작품 속에서 찾게 되죠.
그래도 소설 속 인물들도 결국은 그 세계를 살아가는 같은 사람이라는 점.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생의 매사가 사이다는 아니라는 점.
그걸 작품 속에 녹여내고 싶었습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순응해야만 하는 주인공에게서 공감도 이끌어내고 싶었고, 서브 인물들도 똑같이 중요한,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마냥 순탄하지도, 마냥 꽃길도 아닌 긴 이야기. 부디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황태자비 너나 하세요>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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