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신주영
저자 신주영은 da펀스로 더 잘 알려진 저자는 자신을 알리기 좋아하지 않는 전업 트레이더다. 대학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한 후 자신의 중견 기업체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건설업을 시작하여 승승장구하던 중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 2005년 초 인터넷카페를 개설하였다. 그동안 펀드 판매원들이 주로 운영하던 펀드 관련 사이트들과 차별화되는 펀드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공유분석펀드스쿨(cafe.daum.net/ fundschool)은 단기간에 대부분의 펀드 사이트를 통폐합하며 국내 최대의 펀드 카페로 성장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저자의 시련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주식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만만하게 봤던 주식투자에서 연거푸 실패를 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큰 빚까지 얻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를 악물고 집과 도서관에만 틀어박혀 주식시장을 처음부터 분석하기 시작했다. 수험생들이 말하는 4당5락(네 시간 자면 붙고 다섯 시간 자면 떨어진다)의 각오가 결실을 맺어 3년 만에 자신만의 단기매매기법을 정립하여 돈과 자신감을 함께 회복하였다. 지난 서브프라임 때는 한 달 동안 300% 이상의 수익률을 발생시키기도 했는데, 수익률은 보기에 좋은 포장지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현재는 잃지 않는 투자로 원금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융권과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는 저자는 항상 펀드 소비자이자 투자자의 편에 선다. 지금까지 펀드스쿨과 제휴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상업적 광고를 거부한 것도 이러한 객관성을 잃지 않기 위한 그의 원칙 때문이다.
<펀드스쿨>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