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글쓰기 좋아하던 소녀
현재, 자녀 둘에 남편까지 키우고 있는 워킹맘
미래, 아마 베스트셀러 작가?? ㅎㅎ
현재 7세, 9세 남매를 키우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초등학생 때 글짓기로 칭찬받는 게 취미였고, 중학생 때 교환일기와 연애편지 쓰기가 취미였고,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연애인 팬픽 쓰기가 취미였던 글쓰기 좋아하는 소녀는, 어른이 되어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를 겪으며 결혼과 함께 시작된 육아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질문 하나가 노크합니다. ‘너, 네가 좋아하는 것 네가 하고 싶은 것, 무얼 하고 있지?’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던 엄마가 된 소녀는, 이제 무의미하게 보던 TV와 동영상을 끄고 다시 펜을 들게 됩니다. 그리고 써 내려갑니다. 아이와의 이야기, 남편과의 이야기, 나의 생각, 그런 나의 이야기들을...
비로소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그녀는 행복해합니다. 그렇게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실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