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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글래스너 BARRY GLASSNER

  • 경력 포틀랜드 루이스앤클라크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2021.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수행하던 지난 2018년, 미국의 서점가에선 출간된 지 20년 된 한 권의 책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포틀랜드 루이스앤클라크칼리지의 사회학과 교수 배리 글래스너가 쓴 《공포의 문화》다. 그는 권력을 잡기 위해, 사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들이 가짜 뉴스와 조작된 통계로 대중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하며 미국 사회에 ‘공포의 문화’라는 현상을 소개했다. 미국 사회의 공포팔이 언론과 기업,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호평을 얻은 그의 책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에도 등장하면서 꾸준히 주목을 받았다.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살아남은 공포팔이 미디어와 더 강력해진 권력자들을 고발하는 내용을 추가해 재출간됐다.

루이스앤클라크칼리지 사회학과 교수다. 시라큐스대학, 코네티컷대학,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사회학과장을, 루이스앤클라크칼리지에서 총장을 역임했다. 〈미국사회학리뷰American Sociological Review〉와 〈미국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등 저명한 사회과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 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책을 다수 펴냈으며 〈초이스Choice〉 매거진에서 올해의 도서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런던리뷰오브북스〉, 〈크로니클오브하이어에듀케이션〉 등 유수의 신문에 칼럼을 실었으며, CNN, CNBC, MSNBC의 TV뉴스, 〈투데이쇼〉, 〈굿모닝아메리카〉, 〈오프라윈프리쇼〉, 〈하드볼〉 등 유명 TV프로그램, NPR의 〈모닝에디션〉, 〈올씽컨시더드〉, 〈프레시에어〉, 〈토크오브네이션〉, 〈마켓플레이스〉, CBC의 〈아이디어스〉 등 다수의 공익미디어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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