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파파 작가는 독자의 니즈를 잘 알고 있는 작가다.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장면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어떻게 재미를 추구할지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알고 있다. 특히 소위 ‘국뽕’이라고 불리는 감성을 독자들에게 시원하게 보여주는 것은 그의 특기이기도 하다. 그의 전작이었던 <깡패국가 조선>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잘 발휘되었고, 이번 작품인<대통령이 화끈함!> 역시 이런 그의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깡패국가 조선>이 근대의 ‘국뽕’을 보여줬다면, <대통령이 화끈함!>은 현대를 배경으로 ‘국뽕’을 보여준다. 독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안겨줄 그의 이번 행보에 대해 더욱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하다.
[작품활동]
<깡패국가 조선>
<대통령이 화끈함!>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