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선규
서울 남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한국방송공사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특집부 등 현장을 경험하고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의 앵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1991년 걸프전을 시작으로 소말리아(1992)와 수단(1992), 유고(1993), 카슈미르(1997) 등 분쟁지역을 취재했으며 이들 지역의 취재를 통해 ‘힘이 지배하는 세계질서’를 실감하면서 기자로서의 안목을 키웠다. 특히 1994년에는 최초로 중국에 숨어사는 ‘탈북자’들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다.
2001년에는 미국정치학회가 주관하는 ‘컨그레셔널 펠로우십(Congressional Fellowship)’에 참가해 1년 동안 하원의원 에드워드 로이스 사무실에서 인턴 입법 보좌관으로 일하며 미국정치를 관찰했다.
<미국, 왜 강한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