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이자 킨들 베스트셀러 《점점 흐리게(Fade Out)》 작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문학사를 공부했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관계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 20~80대 여성과 100여 차례의 인터뷰를 하면서 시대 흐름에 따라 여성의 우정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폈고 그 결과물로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를 썼다. 중세시대 여성들의 우정부터 영화나 드라마 속 우정 그리고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우정에 드리운 편견을 직시하고 여성의 우정이 왜 특별하고 중요한지 세상에 드러낸다.
〈더 데일리〉를 거쳐 〈우먼헬스〉의 시니어 에디터로 일하다 지금은 〈뉴욕타임스〉, 〈보그〉, 〈더 뉴요커〉, 〈베니티 페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한다. 뉴욕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