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계몽아동문학상’, 2005년 ‘MBC 창작동화대상’ 가작을 수상했다. 우리 사회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있다. 그동안 『일기 도서관』, 『노란 상자』, 『말풍선 거울』, 『길고양이 방석』,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오메 돈 벌자고?』,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7월 32일의 아이』, 『블랙아웃』, 『고맙습니다 별』 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