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쁨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요. 감성적인 분위기의 그림들에 재능을 보여온 작가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따뜻한 그림백과 『생명』과 단행본 『미움 받을 용기』, 『물의 기억』, 『13층의 슈퍼히어로』 등이 있으며, 북커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 『미움 받을 용기』 등 200여 권의 책 표지와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미움이 가득한 세상에도 따뜻하고 좋은 것들이 더 많다고 믿습니다. 고통스런 밤이 견디기 힘들어 글을 쓰고, 별처럼 반짝이는 순간을 놓치기 싫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이 봄을 꿈꾸는 풀꽃 같은 이들에게
따뜻한 안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