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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자

    엄명자 프로필

  • 학력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
    대구교육대 윤리교육과 학사
  • 데뷔 <영남문학> 수필

2021.03.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엄명자
- 대구교육대 윤리교육과 졸업
-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학 박사)
- 교사, 교감, 장학사, 거쳐 현직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 중
-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연구 주무
- <영남문학> 수필 등단

두 딸의 엄마이자 교육학 박사인 저자는 교사, 교감, 장학사를 거쳐 현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33년 차 현장교육 전문가이다. 이력만 보면 완벽한 엄마일 것 같지만 그녀 역시 부족하고 서툰 엄마였다. 부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적도 있었고 이를 만회하고자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개입해서 상처를 주기도 했다. 교사임에도 정작 내 아이와의 관계 형성에서는 정답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 한 때도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 역시 내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주지만 아이는 잘 따라와 주지 않고 엄마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엄마들이 아이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해주고 사사건건 개입하면 아이에게 오히려 독이 되어 아이가 어긋나고 엄마에게서 달아나려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에 저자가 33년 경력의 교육전문가로서 터득한 자녀교육의 원리는 엄마가 아이의 생활 전반에 개입을 최소화하고 개입을 하더라도 똑똑하고 현명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 입학 이후부터는 엄마와 아이 사이에 서서히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내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개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또 한다면 어디까지 어떻게 개입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인 지에 대한 솔루션이 담겨 있다.

저자는 <영남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했으며, 오랫동안 초등학생에게 맞는 글쓰기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 왔다. 6년 전부터 존재론적 탐구와 표현예술치료 공부를 해 오면서 자신과 타자를 이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았기에 함께 나누는 ‘존재론적 글쓰기’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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