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출신의 미국 작가로 법학 학위를 받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총기 수집이 취미였고 총기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범죄 미스터리 소설에 활용했을 뿐 아니라 무기 관련 저널에 글을 쓰기도 했다. 1930년대 《위어드 테일스Weird Tales》를 비롯한 여러 펄프 잡지에 단편을 발표했는데, 유령과 판타지가 중심이었다. 유일한 장편으로 『관을 계속 만들어Keep the Coffins Coming』(1947)가 있고, 그의 대표적 단편 「그는 한낮에 배회했다」, 「뒤늦은 조문객The Late Mourner」, 「창백한 남자The Pale Man」는 호러 앤솔러지에 자주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