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보이는 특이한 차림새의 사람들, 강아지, 빛바랜 색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들을 그림 속에 숨바꼭질하듯 숨겨 그리는 것도 작업 과정에 서 가장 즐기는 부분 중 하나지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다양한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보다』,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람』, 『Pig’s Kiss』, 『유머의 공식』, 『할머니가 사라졌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