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 15년간 중학교 영어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글을 쓰며 작가와 교사들을 위한 강연을 하고, 전 세계의 학교를 돌며 책과 글쓰기 그리고 호기심의 힘에 대해 전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을 썼으며 그 가운데 《눈부신 바다》가 2019년 녹색지구도서상을 받았고 《연못 위와 아래(Over & Under the Pond)》는 ‘타임’이 선정한 청소년&아동도서 탑10에 들었다. 《눈부신 바다》,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정답을 알려 줄게》, 《숲 속 동물들이 사는 눈 아래 비밀 나라》, 《책을 어떻게 읽을까》, 《생명을 가꾸는 나무》가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미국 섐플레인 호숫가에 살면서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수영을 하고, 정원을 가꾸는 등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