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기 전에는 화장품 연구하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호기심 많은 딸과 함께 재미난 상상과 이야기 만드는 것을 즐겨요. 또 세상은 희망이 넘치는 곳이라는 걸 드러내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2016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2013년 여성조선 문학상 창작동화 공모전’, ‘2012년 어린이동산 창작동화 공모전’ 들에서 수상했고, 지은 책으로 《첫사랑 예방 주사》, 《홀려 향수》, 《술술 립스틱》, 《수달천의 그림일기》(공저) 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나도 어린이 작가 교실’을 운영하며 상상력이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알콩달콩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