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소설가로 19세기 입센(Henrik Ibsen), 비외른손(Bjørnstjerne Martinus Bjørnson), 셸란(Alexander Lange Kielland)과 함께 노르웨이 문학의 4대 작가로 꼽힌다. 사실주의와 환상적인 요소를 결합했다. 일상과 바다, 사회적 불행, 노르웨이 중산층 여성이 감당하는 편견과 관습이 작품의 주요 주제다. 대표작으로 『세돛대 범선 미래호Tremasteren Fremtiden』, 『길례의 가족Familien Paa Gilje』등의 장편소설 외에, 단편집 《나쁜 힘》, 《니오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