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작가로 일하며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곤 했다. 몸담은 프로그램으로는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KBS Cool FM [미스터 라디오] [FM대행진] 등이 있다. 최근에는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 PD로 일한다. 네이버 NOW [하하쇼],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등을 만들고 있다. 에세이 『서울은 좀 어때』를 썼고 몇 년째 작사가 지망생으로 살고 있다. 퇴근하고 매일 밤 어떤 것이든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