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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

    전신화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텍사스 A&M 주립대 멜번 글래스콕 인문학 연구소 연구원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제인 오스틴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스티븐튼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아래 8남매 중 일곱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늘 독서를 독려했고 어머니는 시와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지어내 들려주었으며 가족 극단을 만들어 아마추어 연극을 공연하기도 했다. 이런 문화적 환경에서 자라난 오스틴은 열두 살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20대 초반까지 꾸준히 여러 작품을 습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을 포함한 대표작들의 초고를 대부분 탈고했다. 1805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며 지냈지만 그러면서도 창작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1809년 고향에서 멀지 않은 초턴에 정착했고 이즈음부터 익명으로 작품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평론가들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게 해준다’는 호평을 받았고, 기존의 멜로드라마와는 달리 가정을 소재로 한 참신한 사실주의 작품으로서 환영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던 오스틴은 주로 중류계급의 일상, 특히 남녀의 결혼을 둘러싼 문제를 극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다루었다. 세밀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시각은 소재와 공간의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물질지향적인 세태와 허위의식을 성공적으로 풍자해냈으며 2백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16년 마지막 작품 『설득』을 탈고한 이듬해 마흔두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역자 - 원영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버지니아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네브래스카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영문과 BK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연구 분야는 ‘문화행위로서의 독서행위와 근대 영국소설’이며 제인 오스틴을 비롯한 18, 19세기 영국 작가에 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펴냈다.

역자 - 전신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텍사스 A&M 주립대에서 ‘멜번 글래스콕 인문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동대학 영문과에서 현대 역사소설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중이며 역서로는 『근대화의 신기루』가 있다.

<설득>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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