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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화

    류재화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0년
  • 학력 파리 누벨소르본대학교 대학원 박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학사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저자 소개

이름: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기호학자이자 문학 비평가로 텍스트와 글쓰기의 본질을 탐구한 사상가이다. 1915년 프랑스 셰르부르에서 태어나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과 고전학을 공부했다. 바르트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의미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는 역동적 공간이었다. 그는 이데올로기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글쓰기의 가능성을 모색했고, 모든 텍스트는 다른 텍스트들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텍스트성’ 이론을 발전시켰다. 또한 ‘작가의 죽음’을 선언하며 텍스트의 의미는 작가의 의도가 아닌 독자의 해석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를 역임하며 『신화론』 『텍스트의 즐거움』 『사랑의 단상』 『밝은 방』 등의 대표작을 남긴 그는 언어와 사랑, 이미지와 주체에 대한 깊은 통찰을 펼쳤다. 그의 사상은 문학 비평을 넘어 현대 인문학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1980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생을 마쳤지만, 그가 남긴 텍스트에 대한 통찰은 여전히 수많은 독자에게 새로운 읽기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생전에 직접 쓴 자전적 에세이로, 200여 개의 단편을 통해 자신의 사상과 삶을 성찰한 독특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자서전의 형식을 거부하고 파편적 글쓰기로 자아를 탐구한 이 책에는 바르트 특유의 문체론적 실험과 텍스트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역자 소개

이름: 류재화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누벨 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대안연구공동체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 역사와 문화, 번역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필리프 자코테의 『초록 수첩』 『부재하는 형상들이 있는 풍경』,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성적인 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저자 소개

류재화 작품 총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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