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으로 타이완의 소설가, 산문 작가, 사회평론가. 국립타이완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시절 시작한 가정교사를 오랜 기간 지속하면서 타이완 특유의 교육 문제를 인식하고 여기서 얻은 소재로 사회적 반향이 높은 소설을 창작해왔다. 장편소설 『상류 아이』가 있으며 작품집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하필 싫어서』 『우리는 비밀이 없다』 등을 펴냈다.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에 실린 단편소설 5편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호평을 받았고,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타이중臺中에 살고 있으며 앵무새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