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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주

    진선주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 경력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제임스 조이스
188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명문 기숙학교 클론고스 우드 칼리지에 입학하였으나 가세가 기울어 자퇴한 후 여러 번 학교를 옮겨 다녔다. 1898년 예수회 계통의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문학사를 공부했다. 이때부터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라틴어까지 광범하게 공부하는 한편, 국수주의적인 민족주의 운동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했다. 졸업 후 의사가 되려고 파리로 떠났으나 곧 그만두고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훗날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될 자전적 소설 『스티븐 히어로』를 쓰기 시작한다.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을 국수주의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 여기고 1904년 더블린을 떠나 유럽 대륙으로 향했다. 이후 런던, 취리히, 트리에스테, 크로아티아의 풀라 등을 떠돌며 영어 교사로 근근이 생활했다. 이때 쓴 단편들을 묶은 것이 처녀작 『더블린 사람들』이다. 당시의 문학적 전통에 반기를 든 이 소설은 출판사와 마찰을 빚으며 번번이 출간에 실패하다가 탈고한 지 10년 만인 1914년에 출간되었다. 그해 8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이듬해 스위스 취리히에 정착했고 헌신적인 후원자 에즈라 파운드, 예이츠 등의 주선으로 영국 왕실의 창작 지원비를 받아 집필에 매진하였다. 이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율리시스』『피네건의 밤샘』 등 20세기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들을 발표했다. 1941년 1월 13일 59세의 나이로 취리히에서 사망하였다.

역자 - 진선주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위스콘신 대학, 에식스 대학,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방문 교수로 조이스를 연구했다. 국제 제임스 조이스 연구재단 회원으로 국제 학회에서 여러 차례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주석본 더블린 사람들』, 영국에서 출판된『조이스의 이미지』(공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의 서술 전략』(2008년 학술원선정 우수도서)이 있다.

<더블린 사람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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