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꿈은 남극에 가서 펭귄 보기.
언젠가 우리나라 밖으로 나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학창 시절 내내 여행 책을 읽었다.
호텔은 작은 세계이며, 호텔리어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가장 처음 마주하는 사람이기에 여행을 다니며 민간외교관이 되고 싶었다.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진학한 것도 나의 간절한 바람이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더 큰 세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돕는 글로벌 버디 활동, 무슬림 대상으로 기획봉사활동 그리고 독일 교환학생 6개월.
세계 일주를 하며 더 큰 세계를 보고픈 여행가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달달한 위로가 되는 쿠키가 되길.
<쿠키라도 구울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