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 경기도 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다.
1985년 ‘D’그룹 무역부문에서 사회 첫발을 떼기 시작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룹 회장의 유명한 말처럼 넓은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다 더 넓은 세계를 보려고 외국계 종합상사로 자리를 옮겼고, 그 후에는 습득된 지식을 기반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상대로 하는 섬유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중간에 잠시 공백기를 제외하고, 나이 61세가 될 때까지 세계를 무대로 하는 일을 계속했다.
조금 이른 은퇴를 결심하고 2019년 퇴직 했다.
지금은 내 인생에서 두 번째 일을 하고 있다.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리고 bucket list를 작성해 하나씩 지워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