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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

    근하 프로필

  • 학력 서양화

2021.09.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조우리 저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하고 음악과 미술 쪽을 기웃거리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나무와 산이 많은 동네에서 사춘기가 올락 말락 한 딸과, 스트리트 생활을 하던 하얀 개를 키우며 살고 있다.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오, 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마구 눌러 새로고침』, 『내 이름은 쿠쿠』 등을 썼다.

피부가 흰 딸아이가 한동안 햇볕을 못 봐 피부가 더 하얗게 되었다. 평소처럼 학교 가는 게 소원이라고 매일매일 노래했다. ……엄마도 그렇단다. 그 마음을 말로 다 못하고 이렇게 『꿈에서 만나』의 글로 썼다.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으로부터 전 인류의 안위를 기원해 본다.

근하 그림

서양화를 공부하고, 다양한 출판물에 만화와 삽화 작업을 하고 있다. 도심을 걷다 나무와 파란색을 발견하는 일이 즐겁다. 2017년 만화단편집 『천사를 위한』을 시작으로 단편집 『봄이 오고 있어』, 『youyouyou』, 『언니에게』를 내며 지속적인 만화작품 활동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 『원통 안의 소녀』, 『내 기분은 여름이야』, 『꿈에서 만나』 등이 있고,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꿈에서 만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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