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곽수아
고성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부산아동문학상 및 어린이동산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상상력은 차갑고 딱딱한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믿으며 사는 어른아이이다. 지금은 우리 동네 민담 혹은 설화나 신화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이야기 만드는데 푹 빠져 있다. 공저로 『옛이야기 밥』이 있고, 『땅뚝할매와 여우총각』, 『구쁘다 이야기 열조각(공저)』 등이 있다.
그림 : 고담
그림을 그린 지는 꽤 됩니다. 한때 머신이라는 꼬리표도 붙었고요, 꼬리표가 휘날리도록 달렸거든요. 지금은 머신에서 내려와 아이들과 놀면서 글도 쓰고 몸으로 그리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창작동화 『미확인 바이러스』, 『귀신 같은 해결사』,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와 동시집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다면』, 『도시 애벌레』, 『갑자기 가족』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