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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2019.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박상재

1956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과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은 물론 아동문학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아동문학대회’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원숭이 마카카』『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어른들만 사는 나라』,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다수의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위원을 맡고 있다.

그림 : 고담

집에 개를 들인다기에 저는 펄쩍 뛰었습니다. 식구들은 제 반응에 싸늘한 눈치였습니다. 가족이 된 첫날, 하얀 얼굴에 까만 바둑알 세 개가 박힌 털 뭉치가 구르듯 오더니 제 발을 핥았습니다. 순간 꽁꽁 얼어 있던 마음이 녹았습니다. 지금은 사고뭉치 악동이지만 산책하러 가자고 하면 냉큼 달려옵니다.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김말이와 돌다리를 건너며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로 돌아가 봅니다.

창작 동화 『귀신고민 해결사』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미확인 바이러스』와 동시집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다면』 『도시 애벌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저자 소개

고담 작품 총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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