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상휘맘의 따뜻한 밥상 이야기]를 운영하면서 매일 먹는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가정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2008년~2012년 요리 파워 블로거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G마켓, NH몰, 해양수산부 블로그 등에 요리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결혼 전만 해도 라면 끓이는 게 고작인 요리 초보였다는 그녀. 어쩌다 한 번씩 요리를 하게 되면 어떤 재료를 사야 할지, 뭘 먹어야 할지, 남은 재료는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 게 난감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그녀가 남편과 아이의 집밥을 책임지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는 밥상을 차릴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장 본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버리는 재료 없이 요리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말에 일주일치 장을 보고 밥상을 차린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주일치 장 보는 법과 장 본 재료로 차릴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한 것. 이를 통해 요리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 모두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대로 된 가정식을 차릴 수 있다.
<일주일 밥상>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