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진선경
로망띠끄에서 진희(陳喜)라는 필명으로 칩거 중.
양면성, 집착, 신비감, 합리성 등으로
설명되는 AB형이지만,
본인과 유의한 수식어는 단연 집착.
거기다 AB형과 양면성을 교집합으로 가지고 있는
물고기자리.
‘양면성’과 ‘집착’이 사랑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면,
이 여자가 쓰는 글은
미저리 코드구나 생각할까 싶어
슬그머니 ‘이해’라는 단어로 덮어 은폐하려 드는
음흉한 초보 글쟁이.
양면성과 집착으로 얽히나 이해로 풀어 가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일편단심이거나 임시방편이거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