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북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북스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김수정

  • 경력 온라인 쇼핑몰 CEO

2021.11.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어릴 때부터 옷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 부모님께 졸라 재봉틀을 얻었고 이 재봉틀로 옷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작정 만들어보는 게 오랜 취미였다. 중고 교복가게에 들러 낡고 싼 교복을 산 뒤, 전부 해체해 패턴이 어떻게 생겼나 확인하는 동안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고등학생 때 한복 디자인 공모전에 나갔고 대학에 진학해 의류를 전공했다. 재학 중에는 옷가게 아르바이트를, 휴학 중에는 스타일리스트 업무를 배우며 옷과 늘 함께했다. 복학 후 일찌감치 온라인 쇼핑몰을 열어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어느새 6년 차 패션 CEO가 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페미니즘을 접하면서 내가 판매하고 있는 여성복이 올바른 것인지 자문하게 되었다. 여성의 신체와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옷들이 소비를 넘어 여성의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현실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이러한 고민을 SNS에 올리자 기존의 여성복에 불만을 토로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이것이 여남 공용 브랜드 ‘퓨즈서울’을 런칭하게 된 계기였다. 퓨즈서울을 통해 의복에 스민 성차별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로잡는 옷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여성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