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전문가
1978년 경북 김천에서 농사일과 작은 구멍가게를 하는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학창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으며 운동을 좋아했다.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해군특수전전단(UDT/SAEL)에 지원해 부사관으로 복무했다.
소방관이 되었고 부산진소방서, 특수구조단, 기장소방서 등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부산소방학교에서 동료 소방관과 새내기 소방관들을 가르치는 구조 전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잘난 것 하나 없지만 잘나고 싶지도 않은 삶을 살고 있으며 그런 자신의 인생을 글과 말로 남기는 것도 좋아한다.
먹고살기 위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먹고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이곳에 있음을 깨달았다.
<불길을 걷는 소방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