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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명

    박재명 프로필

  • 학력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학사
  • 경력 국어 교사

2022.0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부산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돼 정년을 10년 남기고 조기퇴직을 하였다. 당시 교직 생활이 힘들었기에 큰 미련은 없었다. 수술 이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위와 한국어 2급 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 교회 어머니교실에서 한글 교육 봉사를 시작으로, 심리상담소와 구청에서 대화법 강의 등의 활동을 쉼 없이 했다.
평생 해온 국어 교사로서의 경험과 한국어 교사로서의 지식, 그리고 상담심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살려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한글 교육을 하면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성인 문해 강좌를 통해 늦깎이 학생들이 빛과 자유를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이 책은 노인 학생들이 겪는 문맹의 아픔, 까막눈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노력, 글을 알게 되면서 경험하는 기쁨과 치유와 회복을 그렸다. 또 제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지지로 성장하는 저자의 모습도 아울러 담았다. 앞으로 이주 여성에게나, KOICA를 통해 외국에 나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꿈을 갖고 있다.

<팔순에 한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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