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교사이다.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재직하였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인하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정보·컴퓨터 교사가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문과였으나 대학 진학 시 자연학과계열로 진학하였다. 그렇다보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공학적 사고력이 발전하였다. 수능 1기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총 8과목을 모두 시험 봐야 했기에, 고등학교 때 문·이과 상관없이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게 된 것이 지금 돌이켜보면 감사한 일이다.rn교사로 재직 시에도 중학교, 인문계 고등학교, 상업계 고등학교, 지금의 공업계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앞선 다양한 경험들이 새로운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nrn현재는 안양공업고등학교 XR융합응용학과에서 “Change the World with Innovative Software!”라는 비전을 가지고 가상·증강현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융합과 연결이 중요한 시대이다.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저자는 당연히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고 싶었다. 인공지능 시대는 기술보다 시대를 이해하는 통찰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점을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웰컴투 인공지능』을 썼다.
<웰컴투 인공지능>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