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진재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한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한문학과 전근대 동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충돌과 착종의 동아시아를 넘어서》, 《근대 동아시아 지식인의 삶과 학문》 등을 펴냈으며, 《조선 후기 인물전》,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공저),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공저) 등 고전문학을 쉽게 풀어 선보이는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림 정은희
중앙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I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한국화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그림을 선보이며 2005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민화와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전통적인 색채를 담은 창작 그림책을 구상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헤어드레서 민지》가 있고,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슬픔아, 안녕?》, 《색깔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 《개똥이 첫돌 잔치》, 《내가 지켜 줄게》, 《연꽃 공주 미도》 등에 그림을 그렸다.
기획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988년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으로 시작해 국어 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는 국어 교사들의 연구‧실천 모임이다.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 삶을 나누는 국어 교육을 꿈꾸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읽기 자료와 국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어 교육 이론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 데 애쓰고 있다.
<재물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