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기
매일 아침 출근길에 글 짓는 직장인이다.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회사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점심시간에 혼밥 하면서, 자기 전 이불 속에서 글을 쓰는 게 소소한 낙이다. 자주 방문하던 부동산 커뮤니티에 평범한 직장인들이 바라보는 ‘집’을 소재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시간 나는 대로, 재미 삼아 짬짬이 올리던 글이었지만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그래서 ○○○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다시 등장시켜 주세요” 같은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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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