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르주 상드
조르주 상드(George Sand, 1804년 7월 1일 ~ 1876년 6월 7일)는 자유분방한 연애로도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본명은 오로르 뒤팽(Aurore Dupin)이다.
그녀는 뮈세와 쇼팽 등의 예술을 사랑하였으며, 2월 혁명 때에는 크게 활약하였다. 그의 문학 활동은 크게 4기로 나누는데, 자서전적인 작품을 쓴 제1기에는 <앵디아나> <발렌티> <렐리아> 등이 있으며, 인도주의와 사회주의적인 작품을 쓴 제2기에는 <프랑스 여행의 길동무> <안지보의 방앗간지기> 등이 있다. 제3기는 전원 소설인 <마의 늪> <사랑의 요정> 등이 있고, 제4기는 동화와 희곡을 쓴 안정된 말년의 시대로서 <빌르메르 후작>과 그녀의 최고 걸작인 <내 생활의 역사>가 있다. 그녀의 작품에는 인도적인 이상주의와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이 넘쳐 있으며, 스탈 부인과 함께 유럽 여성 문학의 창시자이다.
<말하는 떡갈나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