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존 롱고(John Longo)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 경영대학원 재무 및 경제학과의 교수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과 런던비즈니스스쿨, 홍콩대학교가 합작한 EMBA-글로벌 아시아 프로그램의 방문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 25년이 넘는 투자 경험을 가진 투자전문가로 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 자문사 비콘 트러스트(Beacon Trust)의 최고운용책임자이다. 학사 학위를 받은 럿거스대학교에서 재무학 MBA 및 박사학위까지 마친 공인재무분석사이기도 하다.
존 롱고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이며 워런 버핏 덕후다. 그는 네 차례에 걸쳐 럿거스대학교 학생들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워런 버핏을 개인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 바 있다. 롱고 역시 버핏이 중시하는 ‘가치 투자’를 강조한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인 버핏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보다 돈 공부를 하는 데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여긴다. 이에 따라 롱고는 독자들이 버핏의 팁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전략을 바탕 삼아 ‘금융 문해력’을 갖추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을 읽은 독자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인 금융 문해력을 익히는 것은 물론, 금융과 투자 전반에 걸쳐 이해를 넓힐 수 있다. 게다가 현재까지 시중에 나온 책 중 버핏의 목소리를 이렇게 핵심만을 골라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 친절한 설명을 달아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버핏을 닮고자 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가장 효과적으로 돈 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서재에 구비해두고 수시로 펼쳐볼 만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타일러 롱고(Tyler Longo)
뉴저지 프린스턴 지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경영, 재무, 경제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필수 과목 외에 AP 경제학, AP 통계학, 금융 이해력 수업을 수강하기도 했다. 이 책을 쓰며 한층 더 깊은 금융 문해력을 갖추게 된 이 책의 첫 수혜자이기도 하다.
■ 옮긴이 소개
배지혜
뉴욕 시립대 버룩칼리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 재미있게 읽던 작품을 한국어로 옮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현재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시체와 폐허의 땅>,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이 있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