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퇴임 후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공주풀꽃문학관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나라 곳곳으로 독자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시 수천 편을 썼고, 시집 수십 권과 산문집, 동화집, 시화집 여러 권을 냈습니다. 이 그림책은 2000년에 낸 시집 《슬픔에 손목 잡혀》에 실린 같은 제목의 시로 만들었습니다./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일러스트레이션학교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걸어요》를 쓰고 그렸습니다.
<강물과 나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