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김시원 황고운
성평등 교육을 실천하는 현직 교사들. 다름이 불편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며, 교실 안과 학교 밖에서 그 길을 찾다 영화를 만났다. 서로 다른 우리를 연결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고르고 이야기로 엮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을 기르는 수업 자료 및 학급 운영 방법을 연구하는 교사 모임 ‘아웃박스’에서 활동 중이다. 《열두 달 성평등 교실》과 《소녀들을 위한 내 마음 안내서》를 함께 썼다.
해설 손희정
영화평론가.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과에서 한국 영화와 시네페미니즘을 공부했다. 여성 영화 비평집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와 10대를 위한 페미니즘 그림책 《성평등》을 지었다.
<볼 영화 없는 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