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수시마 수브라마니안(Sushma Subramanian)
인도 출신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촉각에 대한 문화 간의 차이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어린 시절 별명이 ‘터치-미-낫(touch-me-not)’이었을 정도로 신체접촉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으나, 이 책을 집필하며 자신에게도 타인의 손길이 절실했음을 깨달았다. 메리 워싱턴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애틀랜틱》 《엘르》 《슬레이트》 《디스커버》 등 여러 지면에 글을 쓰고 있다.
옮긴이 조은영
어려운 과학책은 쉽게, 쉬운 과학책은 재미있게 옮기려는 과학도서 전문 번역가이다.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 대학교 식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코드 브레이커』 『문명의 자연사』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 『공감각』 『언더랜드』 『세상을 연결한 여성들』 『오해의 동물원』 『10퍼센트 인간』 등이 있다.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