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허허당
법명 향훈. 1974년 가야산 해인사로 출가하여 1976년 해은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여 향곡 선사 문하에서 선 수행을 쌓았다. 1978년 경남 남지 토굴에서 한 도반과 정진하던 중 문득 깨달은 바 있어 붓을 잡기 시작한 뒤, 1983년부터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선 수행과 함께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뒤 꾸준히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2000년 6월 스위스 취리히, 2010년 하와이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2013년 뉴욕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낙타를 모는 성자》《허허당 비고 빈 집》 등이 있다. 경북 비학산자락 ‘휴유암’에서 정진 중이며, 강원도 화천군에서 ‘평화의 마을, 허허당 미술관’을 조성 중이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