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서울 출생. 태어나고 자라고 여태까지도 서울에 살고 있는 참 서울 사람.
새침한 고양이 같은 첫 인상. 하지만 그 안에는 사람 좋아하고 아무나 잘 따르는 시골 누렁이의 본성이 내재되어 있는 뼛속까지 개냥이.
플룻 전공. 경희 사이버 대학교 NGO학과 학사 졸업. 스윙 댄스 동호회 오렌지 스윙 시삽 역임. 규방공예 그룹 전시회 참가. 아르헨티나 탱고 DJ. 아르헨티나 탱고 워크숍에서 스페인어 통역. 스페인어 초급 스터디 운영 중. 패키지 투어 해외 인솔자. 국내 여행 안내사.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 해금 커뮤니티 ‘해노리’ 멤버. 관심 생기면 열심히는 안 해도 꾸준히 덕질하는 편. 문제는 탈덕의 타이밍을 찾지 못하는 것. 다행히 최근에는 N잡러 라는 신조어가 생겨 대충 N잡이예요, 라고 둘러대는 중.
가족으로는 나무 같은 남편이 있으며 슬하에 올 해 17살이 된 늙은 고양이 봄이와 3살이 되어가는 청년 고양이 도토리를 두고 있다. 조카 같은 고양이 앙꼬도 일년의 절반은 내 가족으로 지내고 있다
<여행의 준비물 : 코로나 시대, 내 인생 유럽 여행기>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