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몬드 토머스 도스(Desmond Thomas Doss)는 1912년 미국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징병 검사를 받고 양심적 병역 복무자로 군에 입대했다. 특별한 크리스천으로서 안식일 준수와 집총 거부로 모진 시련을 당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서 75명의 동료를 맨몸으로 구해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 그의 이야기는 멜 깁슨의 영화 “핵소 고지”로 다시 태어났다. 데스몬드는 생명 존중의 꽃은 시대를 초월해 계속해서 인류에게 전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