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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2022.10.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루미 RUMI
13세기 페르시아 신비주의자이자 시인. 1207년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인 발흐에서 태어났다.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이자 법관이었던 그는 37세가 되던 해에 평생의 스승이자 소울메이트인 타브리즈의 샴스를 만나 영혼의 교류를 나눈다. 어느 날 샴스가 자취를 감추어버리자 그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샴스와 이별한 후 『태양시집』 및 『영지의 마스나비』 등 그에게 헌정하는 수많은 시를 썼다. 1273년 현재 터키의 영토인 코냐에서 6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루미의 사후에 그의 뜻에 따라 회 전 명상춤으로 유명한 메블라비 종파가 설립되었다.

옮긴이 박은경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사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 위를 받았다. 현재 무용강사 및 공연예술인으로 활동중이며, 점성학 교육과 상담, 페르시아 시문학 번 역을 병행하고 있다. 수년간 인도, 파키스탄, 이란, 터키를 오가며 배운 남아시아의 전통무용 및 서아 시아의 수피 전통 가르침과 춤명상을 융합해 독자적인 공연, 교육 및 치유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 고 있다.

<태양시집>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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