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로스 미첼(Ross Mitchell)
미국의 촉망받는 지질학자로 지질학의 여러 분야 중 특히 고지자기(古地磁氣) 연구가 전문 분야다. 2012년 2월,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지 《네이처》에 ‘초대륙 순환 시 이전 초대륙의 배회 축에서 다음 초대륙의 배회 축으로 90도 이동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데이터로 검증해낸 연구 논문을 실어 학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이 연구 논문은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세계 지질학계의 거성인 폴 호프만이 ‘수십 년 동안 초대륙 연구 분야에서 가장 큰 진전’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중대한 발견으로 인정받는다. 현재는 베이징에 있는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 역자 소개
이현숙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어 강사로 계속 활동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로는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거품의 배신》, 《생명을 이어온 빛: 광합성의 신비》 등이 있다.
<다가올 초대륙>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