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뤽 포르케 (Jean-Luc Porquet)
프랑스 시사 풍자 주간지 〈카나르 앙셰네〉에 25년간 글을 써 왔다. 뉴스를 포착해 냉소적인 사회 비평을 퍼붓는 짓궂은 오리(카나르) 중 한 명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치인의 위선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하고 있다. 《마지막 큰바다쇠오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지었다.
야체크 워즈니악 (Jacek Wozniak)
일러스트레이터. 〈카나르 앙셰네〉에 정기적으로 그림을 싣는다. 〈르몽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과 협업했고 유럽평의회, 인도주의 단체 등이 기획한 행사의 포스터와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하며 국제 학술대회 통역,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한다. 생태, 소수자, 젠더 분야가 주요 관심사다. 옮긴 책으로 《에데나의 세계》 《블루 4호》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등이 있다.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