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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2015.01.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도은
서울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송 구성작가와 대안학교 교사로 일 했으나, 손에 흙 묻히고 농사짓는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들 손에까지 흙을 묻히려고 애쓰는 중년 아줌마다. 학교에 안 가는 두 아이와 산골에서 지지고 볶는 삶을 살면서 흰머리와 함께 비로소 철이 들어가고 있다. 자연이 훼손되는 걸 무척 아파하지만, 그래도 살면서 탐구해볼 거리들이 많아 인생에 대해 두근두근 호기심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 - 여연
학교 안 가고 엄마와 토닥대며 농사일을 해내고 있는 씩씩한 첫째 딸. 클래식 기타 치는 일에 푹 빠져 지냈던 청소년기를 지나 지금은 자기 인생의 길찾기를 하고 있는 열아홉 살 청년이다. 음악, 미술, 과학 분야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뭐든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하고픈 일도 많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소박한 삶과 분주한 도시의 삶, 모두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저자 - 하연
학교를 안 다녀서 자기 인생이 꼬였다고 구시렁댈 때도 있지만, 그래서 인생이 느긋하게 피어나고 있다고 싱글벙글할 때가 더 많은 열다섯 살 둘째 딸. 가족들과 깡촌에 처박혀 있음에도 원하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떵떵거리고 있다. 그런데 정작 가출하는 곳은 매번 마을 뒷산. 자기가 거느린 식솔들(강아지, 고양이들, 병아리들)이 먹어대는 양식이 엄청남을 깨닫고 작년부터 긴 물장화 신고 가족 손모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연관찰, 동식물 키우기를 비롯해 갖가지 것들에 관심을 쏟고 있다.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저자 소개

여연 작품 총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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