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도제희
초고속 열혈 퇴사 후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를 읽다가 다시 직장인이 되었다. 글을 써야 하므로 직장 따위 어디든 상관없다 장담했으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여 뼛속까지 회사원이 되었다. 201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로 등단했으며,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가 첫 책이다.
도제희(지은이)의 말
고전문학이 지금도 권장되는 이유는 ‘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아한 이야기와 좋은 문장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 지금 나의 삶과 매우 닮은 이야기가 대단히 설득력 있는 인물과 서사로 살아 숨 쉬기 때문일 것이다.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저자 소개